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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5년 찾아가는 복지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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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66회 작성일 15-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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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4
천안시가 2015년 찾아가는 희망복지에 초점을 맞쳐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천안/아시아투데이 김창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15년 ‘찾아가는 희망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시행계획을 마련·추진한다.

천안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7개 분과 연석회의와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15년도 천안시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을 대표협의체 승인, 확정해 충남도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확정한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은 천안시 특성을 반영한 지역복지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찾아가고 나누는 복지공동체 천안’을 비전으로 △복지사각지대해소△시민참여와 나눔 확산△인프라구축과 연계△건강과 안전증진 4가지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4가지 전략목표 실현을 위해 14개 핵심과제와 36개 세부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사각지대 해소’는 천안형 긴급복지지원제도, 365 따뜻한 이웃 안전망 구축, 독거 최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 확대, 천안시 인권센터 설치운영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참여와 나눔 확산’은 시민기부문화 조성, 위기가정 Zero마을 만들기, 복지천안 타운홀 미팅 등 8개 사업이다.

또 ‘인프라 구축과 연계’ 목표실현을 위해 복지관(복지타운) 건립, 공동생활가정 지원강화,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 1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건강과 안전증진’을 위해서는 건강플러스 홍보관 운영, 노인건강지원 바우처, 1일 야간보호서비스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맞춤형 통합복지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복지 체감도 향상과 천안형 복지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천안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천안시 복지재단 설립’은 민선6기 현안사업으로 천안시 공공영역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복지인프라를 극복하고 복지재단을 통한 민간영역 지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T/F팀을 구성해 사회복지 관련 여러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16회 개최했고 시의회 중간보고회를 거쳐 설립 운영(안)을 마련 중에 있다.

한편 천안시 복지재단은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자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모금과 나눔 사업을 통하여 개인과 단체, 기업 등 기부자를 발굴해 시민의 기부문화를 조성,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연결해 주는 희망의 다리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cy1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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