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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부모가족 주거자금 최대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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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77회 작성일 16-04-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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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자금(임차보증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해준다.

이번 주거자금 대출은 서울시민은 물론 전국에 있는 한부모가족이 모두 신청가능하며 연체 없는 성실한 상환자에게는 대출금의 10%를 인센티브로 되돌려준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서민주택금융재단과 연계해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나는 가장이다’ 주거자금 무이자 소액대출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74개 가정이 총 2억 1000만원의 주거자금을 무이자로 대출받았다. 주거 지원금은 대부분 새로운 주거지를 마련하거나 보증금 상향을 통한 월세차감, 또는 임대주택 재계약의 용도로 사용됐으며 한부모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주거안정의 계기를 마련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소액대출 사업은 종전의 주택 임차비에서 오른 만큼 임차보증금 차액을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으며 상환방법은 거치기간 없이 대출을 받은 다음날부터 매월 대출금액에 따라 분할 상환 납부한다.

대출금 신청은 구청 또는 복지기관, 단체의 추천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1차 4월 4일~ 4월 22일, 2차 6월중, 3차 9월 중으로 총 3차에 걸쳐 신청을 접수한다.

위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070-7475-3018)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주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주거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으로, 한부모가족들의 주거 불안을 해결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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